안녕하세요 비가 오면 생각나는 고등어조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고등어조림이라고 하면 다들 어렵게 생각하시잖아요 양념이 복잡하고 준비 재료가 많다고 생각하시는데요 막상 저렴한 고등어를 식당 가서 몇만 원씩 주고 조림을 사 먹긴 너무 아까워요 왜냐하면 초간단하게 고등어조림을 할 수 있습니다. 야념 어렵지 않아요 정말 쉽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조등어 조림 레시피 보고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리고 간은 본인 입맛에 맞춰서 더 하셔도 무관합니다
재료
주재료- 생물고등어, 무, 꽈리고추
부재료 - 고추가루, 진간장, 맛술 , 설탕, 다진 마늘, 대파 , 양파, 들기름 소금(액젓) , 굴소스
먼저 무를 끓은 물에 넣어 주시고 끓여 주세요 (감자를 섞어 주셔도 좋아요, 하지만 무 없이 감자만 사용할 경우 시원한 맛이 없습니다 )
물에 넣은 무에 간장 종이컵 3/1/ 설탕 3/1컵 넣어주세요
고등어를 깨끗히 씻어 채반에서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(비린 냄새가 너무 싫으신 분들은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 꺼내세요)
양념
이제 양념장 입니다 (밥숟가락, 종이컵 기준 )
고춧가루(4스푼), 간장 (종이컵 반 컵), 물 (종이컵 두 컵), 설탕(4스푼), 맛술 (2스푼), 다진 마늘 (반 스푼) 들기름(한 스푼) 굴소스 (반 스푼)
양념 준비가 다 되면 부재료 손질해주세요 여기서 꽈리고추는 반토막 내어 줍니다
고등어를 무 위에 올려 주시고 양념을 부어 주세요
조리기
한 소 꿈 끓여 주신 다음 꽈리고추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주세요
그리고 모든 부재료를 넣고 뚜껑을 닫고, 끓여 줍니다. 여기서 불은 중불로 해주세요
안 그러면 무가 탈 수 있습니다. 5분~10분 정도 끓이신 다음 간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으로 간을 해 주시면 좋습니다.
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를 더 첨가하셔서 드시면 칼칼한 고등어조림이 완성됩니다.
어렵지 않죠? 들기름이 들어가서 고등어의 비린내를 더 잡아 주는 거 같아요
그리고 들기름이 들어가니 맛도 향도 더 업그레이드가 됩니다.
뜨거운 흰쌀밥에 고등어 한 조각 위에 꽈리고추를 올려서 드시면 맛이 최고예요
밥에 무랑 같이 양념을 넣고 비벼 드시는 것도 추천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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